아이와 함께 조립하는 자전거
내 아이의 첫 자전거는 을지로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을 결합해 만드는 어린이 자전거이다. 견고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어져서 아이가 안전하게 자전거와 친해질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바퀴와 방향을 조절하는 부분에 베어링을 추가해 보다 부드럽고 정교한 주행감을 가진다. 이 클래스는 조립도를 보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이용 자전거를 조립하는 워크숍이다. 정우원 작가가 디자인한 내 아이의 첫 자전거 조립 키트 속의 나무와 부품은 모두 을지로에서 구해서 가공한 것들로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부품을 다듬고 한단계 한단계 자전거가 완성 되어가는 동안 아이도 어른도 만드는 즐거움과 뿌듯함을 경험하고 나눈다.
커리큘럼
1
조립워크숍
조립도를 보며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이 자전거를 조립할 수 있는 워크숍이다. 베어링, 볼트, 너트, 플라스틱 허브, 타이어 그리고 자작나무 목재 파트는 모두 세운에서 제작되어 하나의 조립 키트로 제공된다. 조립 키트의 설계자인 정우원 작가와 강사 김나무와 함께 준비된 재료를 조립해 어린이 자전거를 완성한다.